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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목격자’ 8월 중순 개봉… ‘숨바꼭질’ 계보 잇는다

입력 : 2018-07-05 09:07:18 수정 : 2018-07-05 0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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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2013년 8월, 560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숨바꼭질’을 이을 올 여름 최고의 스릴러 ‘목격자’가 8월 중순으로 개봉시기를 확정했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목격자’는 지난 5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 스크리닝에서 현실적인 공간 설정과 대담한 연출 그리고 몰입감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판권, 리메이크 문의가 이어지는 등 해외에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특히 “현실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스릴이 영화 ‘숨바꼭질’을 떠오르게 한다”, “일상 속에 조여오는 스릴과 긴장감이 느껴진다”는 해외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으며 2013년 8월, 전국에 스릴러 신드롬을 일으켰던 ‘숨바꼭질’의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목격자’는 범죄현장을 목격한 사람이 많을수록 제보율은 낮아지는 방관자 효과, 일명 제노비스 신드롬과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집단 이기주의, 사이코패스 등 현실과 바로 맞닿은 메시지까지 담아내 기존 스릴러와의 차별점을 세웠다.

2018 영화계를 장악할 ‘믿.보.배’ 이성민이 살인범과 눈이 마주친 목격자 ‘상훈’ 역을 맡아 극강의 스릴을 선사할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충무로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 김상호와 진경, 차세대 대세 배우 곽시양이 합세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로써 스릴러 ‘목격자’, 액션 ‘인랑’, 판타지 ‘신과 함께-인과 연’, 첩보극 ‘공작’까지 각기 다른 장르로 여름시장을 공략할 한국영화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jbae@sportsworldi.com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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