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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로 프러포즈로 한 엄태경, 이젠 홍보대사로

입력 : 2018-06-15 03:00:00 수정 : 2018-06-14 15: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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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최근 12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 KBS 공채 출신 개그맨 엄태경이 행복전도사 반열에 뛰어들었다.

엄태경은 초콜릿·캔디 브랜드 씨즈캔디(See’s Candies)가 가족의 정을 주제로 연중 전개하고 있는 ‘가족사랑 캠페인, 당신을 사랑합니다!’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씨즈캔디 미국 본사의 국내 독점계약사인 한스텝은 올해 들어 기존 가족사랑 캠페인을 매월 세부적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부터 ‘행복 찾기’에 초점을 뒀고 이달에도 동일한 주제로 이어진다.

엄태경은 아내에게 청혼할 때 씨즈캔디를 선물한 게 홍보대사로 인연이 이어졌다. 이 캠페인에는 엄태경에 앞서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방송인 김동성을 포함해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임성민과 개그맨 겸 가수인 배동성, 개그계 ‘브레인’으로 통하는 최형만, 여기에 신곡 ‘쉘 위 댄스’로 4050세대를 옛 추억에 빠트리고 있는 심신 등이 동참하고 있다.

한편, 엄태경은 KBS TV ‘개그콘서트’에서 안윤상과 함께 ‘버퍼링스’라는 코너로 주목을 끌었다. 엄태경은 현재 키즈콘텐츠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잠재지능을 기반으로 한 유아, 청소년을 위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다. 인공지능 스피커에 음성을 입력시키면 이를 분석해서 아이에게 딱 맞는 교육 콘텐츠 및 영상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솔루션이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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