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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쥬라기 월드2’, 천만영화급 흥행세… 단숨에 200만

입력 : 2018-06-09 19:41:48 수정 : 2018-06-09 19: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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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이 천만영화 흥행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은 9일 오전 200만4796명을 동원하며 파죽지세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 누적관객수 118만2998명을 돌파하며 사상 초유의 오프닝 흥행 신기록을 세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 4일째인 9일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천만영화 '신과함께-죄와 벌'(2017), '베테랑'(2015), '암살'(2015) 등과 동일한 흥행 속도다. 또한 2015년 개봉해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 554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전작 '쥬라기 월드'가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비교할 때 2일 더 빠른 속도를 기록해,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역대 오프닝 기록뿐 아니라 시리즈 사상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며 폭발적 흥행을 달리고 있다. 전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에서 흥행 잭팟을 터트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주말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반으로, 이른 무더위 속 전세대 관객들이 대거 극장가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그야말로 극장을 ‘쥬라기 월드’로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한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천만영화급 흥행 속도로 단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최종 기록할 스코어에 관심이 집중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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