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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형 "윤건과 힙합 아이돌 데뷔, 좋은 기억이자 추억"(인터뷰②)

입력 : 2018-05-25 19:54:35 수정 : 2018-05-25 19: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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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트로트 가수 진이형이 과거 활동했던 힙합 아이돌 그룹 'TEAM' 시절을 회상했다.

진이형은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스무살 때 윤건과 함께 힙합그룹 'TEAM'으로 데뷔했다. 디바 채리나의 제안으로 윤건을 만났고, 그렇게 4인조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운을 떼며 "어린 친구들을 아이돌이라 하지 않나.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지만, 그 당시엔 가장 트렌디한 힙합을 하는 팀이었다. H.O.T, 터보의 댄서로 활동해서 그런지, 그 팬들이 응원해주셔서 힘을 내서 활동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또 진이형은 "노래가 정말 좋았다. 정말 트렌디한 힙합곡으로 무대에 올랐다"면서 "내 이름, 내 노래로 무대에 선다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최고의 기쁨이다. 좋은 기억이자 추억으로 남는다"고 'TEAM' 활동에 대해 회상했다.

한편 진이형은 최근 신곡 '땡겨(사랑의 방아쇠)'를 발표, 트로트 가수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땡겨’는 밝고 경쾌한 락디스코 풍의 장르로 ‘한 번만 들어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겠다’라는 진이형의 각오가 담긴 뜨거운 곡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G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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