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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형 "트로트 퍼포먼스 1인자 욕심… 많이 ‘땡겨’주세요"(인터뷰③)

입력 : 2018-05-25 19:53:39 수정 : 2018-05-25 19: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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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진이형이 신곡 '땡겨'로 차세대 트로트킹에 도전장을 던졌다.

진이형은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신곡 '땡겨'로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게 됐다. 작곡가님께서 내 데뷔를 위해 아껴놓은 곡인데, 처음 듣자마자 소위 말해 귀에 꽂혔다"고 말문을 열며 "내가 꼭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애착이 든 곡이었다. 소원대로 '땡겨'를 데뷔곡으로 하게 됐는데, 듣는 분들이 흥겹다는 느낌일 들 수 있도록 흥을 다해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트로트 가수와의 차별점에 대해 진이형은 '춤'을 꼽으며 "아마도 트로트 가수 중에 내가 춤을 가장 잘 출 것이다. 퍼포먼스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자신있다"고 설명하며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 추는 트로트 가수 진이형으로 기억되고 싶다. 댄서 출신인 만큼 트로트 퍼포먼스에선 1인자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끝으로 진이형은 "10대엔 댄서, 20대엔 아이돌, 30대엔 트로트 가수로 활도하게 됐다"면서 "신곡 '땡겨'라는 곡명처럼, 땡겨주시면 어디든 바로 달려가겠다. 진이형, 많이 땡겨주세요"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진이형은 최근 신곡 '땡겨(사랑의 방아쇠)'를 발표, 트로트 가수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땡겨’는 밝고 경쾌한 락디스코 풍의 장르로 ‘한 번만 들어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겠다’라는 진이형의 각오가 담긴 뜨거운 곡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G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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