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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빅톤, 치명X아련 ‘오월애’로 완벽 퍼포먼스 선사

입력 : 2018-05-25 10:06:01 수정 : 2018-05-25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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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보이그룹 빅톤(VICTON)이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마치고, 본격 방송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빅톤은 지난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오월애(俉月哀)’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사랑의 슬픔을 겪은 소년들로 변신한 빅톤은 무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순백의 블라우스 착장의 빅톤은 치명적 아련함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선이 고운 안무와 함께 서정적인 가사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빅톤은 각자의 매력이 가득한 보컬과 완벽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발매한 빅톤의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는 ‘슬픔의 시간을 마주하다’라는 뜻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을 아련하게 담아낸 가사와 빅톤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 ‘오월애(俉月哀)’의 랩메이킹에는 빅톤의 승우, 한세가 참여해 작사 능력을 선보여 한층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오월애(俉月哀)’는 떠오르는 작곡 팀 ‘히든 사운드(HSND)’와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NANO(나노)’가 공동 작업해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신곡 발매 전부터 화려한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았던 빅톤은 신곡 ‘오월애(俉月哀)’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100위 내에 드는 ‘차트인’을 달성했다. 앞서 빅톤은 신곡 발매일인 23일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비글돌’다운 예능감을 뽐내며 맹활약하기도 했다. 빅톤은 앞으로 활발한 방송을 펼쳐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컴백 무대를 마친 빅톤은 공식 SNS 채널에 “5월에 돌아온 빅토니들의 오월애 첫 무대! 팬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활동도 함께 즐거운 추억, 재밌는 추억 많이 많이 쌓아가요”라고 밝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 빅톤은 오늘(25)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엠넷 ‘엠카운트 다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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