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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안지영 “공백기 동안 음악도, 학업도 열심히 했어요”

입력 : 2018-05-24 17:41:07 수정 : 2018-05-24 17: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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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음악 작업도, 학업도 열심히 했어요.”

수식어가 필요 없는, ‘믿고 듣는’ 여성듀오 ‘볼 빨간 사춘기’가 새 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2(Red Diary page2)’로 돌아왔다. 지난해 9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Red Diary page1)’을 발표한 후 약 8개월 만이다. 볼 빨간 사춘기는 2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 더블 타이틀곡 ‘바람사람’, ‘여행’ 등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멤버 안지영과 우지윤은 “오랜만에 컴백이라 그런지 설레고 기분이 좋다.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백기 동안 볼 빨간 사춘기는 무엇을 했을까. 우지윤은 “해외 나가는 것을 좋아해 여행도 많이 하고, 태권도, 필라테스 등 새로운 취미생활을 즐기기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지영은 학교생활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성신여대 현대실용음악학과에 재학 중인 안지영은 빠듯한 스케줄로 인해 학사경고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지영은 “사실 학업성적이 좋지 않았다. 원래도 열심히 다니려고 했는데, 기사가 나온 후엔 더 열심히 다녔다”고 쑥스러워했다.

한편, 볼 빨간 사춘기의 새 앨범 ‘Red Diary page2’은 이날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바람사람’과 ‘여행’을 비롯해 오프라인 CD 트랙에만 담기는 여행(inst)까지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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