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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대 투어 우승률&사용률 1위, 캘러웨이골프 ‘로그(Rogue)’ 드라이버

입력 : 2018-05-25 03:00:00 수정 : 2018-05-24 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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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지난 4월8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지현 선수, 그리고 4월22일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 국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전가람 선수. 이들에게는 공통된 신(新) 비밀병기가 있었다. 바로 캘러웨이골프의 로그 드라이버다.

로그 드라이버는 지난해 제일브레이크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에픽을 선보여 업계에 한 획을 그었던 캘러웨이골프가 2018년을 맞아 야심 차게 내놓은 역작으로, 최근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양대 투어 드라이버 우승률과 사용률 모두 1위를 달성하며 투어 NO.1 드라이버의 명성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최근 열린 KLPGA 6개 대회에서 로그 드라이버는 사용률 45.75%를 기록해 2위 브랜드(22.16%)와 2배 이상의 큰 격차를 보였으며 우승률 또한 40%로 1위를 기록했다. KPGA 2개 대회에서도 사용률(35.77%)과 우승률(50%) 모두 1위를 석권, 놀라운 대기록을 달성했다.

로그 드라이버는 뉴 제일브레이크 테크놀로지(페이스 뒤편에 크라운과 솔을 연결하는 두 개의 티타늄 바를 배치한 기술)가 제공하는 빠른 볼 스피드와 비거리뿐 아니라 관성모멘트에 특화된 헤드 디자인으로 압도적인 관용성까지 갖춘 반칙 같은 클럽이다.

로그 드라이버는 골퍼들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로그, 서브제로, 스타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먼저 로그 드라이버는 제일브레이크 기술과 X-Face VFT 기술(페이스의 두께를 정밀하게 가공해 볼 스피드를 높여주는 기술)의 결합으로 볼 스피드와 관성모멘트를 드라이버의 한계까지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로그 드라이버 모델에는 기존 제일브레이크 바의 가운데 부분은 얇게, 크라운과 솔 부분이 이어진 부분은 두껍게 디자인 된 티타늄 바를 적용해 무게를 25% 경량화했다.

제일브레이크 기술이 솔과 크라운을 단단하게 잡아줌으로써 임팩트 에너지를 페이스에 집중시키고, 이로 인해 더 빨라진 볼 스피드를 제공해준다. 또한 놀라운 강도에 가벼움까지 갖추고 있는 캘러웨이만의 트라이액시얼 카본(Triaxial Carbon) 소재를 크라운에 적용함으로써 무게를 낮췄다. 이렇게 발생한 여분의 무게를 헤드에 재배치하여 관성모멘트(MOI)와 관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글로벌 최대 우주항공기업인 보잉(Boeing)과 함께 드라이버 헤드의 리딩 엣지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공기 저항을 최소화시킴으로써 더욱 빠른 헤드 스피드를 구현해냈다.

로그 서브제로(Sub Zero) 드라이버는 혁신적인 제일브레이크 기술에 압도적으로 낮은 스핀과 관성모멘트(MOI)가 극대화된 헤드 디자인이 결합하여 투어 레벨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서브 제로 모델 중 크라운에서 카본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게 제작되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여분의 무게를 관성모멘트(MOI) 증가와 낮은 스핀을 만들어내는데 사용하였다. 교환 가능한 두 개의 무게추(2g /10g)를 사용하여 스핀과 탄도를 조절할 수 있다. 10g의 무게추를 페이스 쪽으로 배치하면 스핀이 낮아지고, 반대쪽으로 배치하면 관성모멘트와 탄도가 높아진다.

로그 스타(Star) 드라이버는 제일브레이크 기술과 X 페이스 VFT 기술이 결합하여 빠른 볼 스피드와 놀랄만한 비거리를 제공해주는 모델이다. 2g의 무게추를 이용, 힐 쪽으로 무게중심을 이동시켜 슬라이스를 방지하고 드로우 구질을 만들어낸다. 캘러웨이만의 트라이액시얼 카본 소재를 크라운에 최대치까지 적용함으로써 무게를 낮췄으며 이렇게 발생한 여분의 무게를 헤드에 고르게 배치해 관성모멘트(MOI)와 관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헤드의 무게를 재배치하여 드로우 구질과 비거리가 필요한 골퍼에게 이상적인 임팩트를 제공해준다.

캘러웨이골프의 김흥식 전무는 “로그 드라이버는 에픽을 잇는 캘러웨이의 역작으로 현재 투어 선수들의 가장 많은 신뢰를 받는 클럽”이라며 “스피드, 비거리, 관용성을 모두 갖춘 로그 드라이버를 통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퍼포먼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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