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박훈정 감독 신작 女원톱 영화 '마녀', 6월 개봉 확정

입력 : 2018-05-23 10:17:03 수정 : 2018-05-23 10:17:0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가 6월 관객과 만난다.

23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마녀’ 6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영화. ‘신세계’ 박훈정 감독이 ‘VIP’ 이후 1년 만에 내놓는 여성 원톱 액션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모든 기억을 잃은 소녀 자윤 역에는 무려 10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신예 김다미가 발탁되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더불어 탄탄한 연기력과 카리스마의 배우 조민수, 박희순을 비롯 충무로 20대 대표주자 최우식이 가세한다.

조민수는 자윤이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의 과거를 알고 있는 닥터 백 역을, 박희순은 닥터 백의 지시로 자윤을 쫓는 미스터 최 역을 맡았으며 최우식은 어느 날 갑자기 자윤 앞에 나타나는 의문의 남자 귀공자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어린 시절 의문의 사고 이후 모든 기억을 잃은 자윤의 실루엣이 주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만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어둠에 묻혀 쉽게 짐작할 수 없는 표정과 모습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었습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어느 날 갑자기 의문의 인물들과 맞닥뜨리며 평범한 일상에 금이 가기 시작한 자윤에게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