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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계 샛별’ 유영, 감각적 연기 아이스링크 달궜다

입력 : 2018-05-22 20:23:36 수정 : 2018-05-22 20: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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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피겨계 샛별’ 유영이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유영은 2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SK텔레콤 올댓스케이드 2018에서 발랄한 연기로 2부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번 아이스쇼는 ‘디스 이즈 포 유(This Is For You)’.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준 대한민국 국민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피겨스케이팅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의미다. 1부 당신에게 전하는 선물, 2부 선물 속 우리들의 이야기로 나눠 진행됐다.

유영은 반짝이는 은빛 드레스로 등장과 함께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어 영화 ‘시카고’ OST에 맞춰 경쾌하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몸짓을 선보였다.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점프와 회전으로 환호를 이끈 것은 물론, 눈을 뗄 수 없는 감각적인 춤사위로 아이스링크를 뜨겁게 달궜다. 연기 도중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제대로 흥을 돋운 유영의 무대에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로 답했다. 유영은 환한 미소로 모든 객석을 향해 일일이 손인사를 전하며 무대를 마쳤다.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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