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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동심 사로잡을 영화 한편…‘매직빈’

입력 : 2018-05-04 21:07:05 수정 : 2018-05-04 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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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5월5일 어린이날에 맞춰 동심을 사로잡을 만화영화가 등장했다.

최고의 매직 마스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절대마법을 수련하는 슈퍼콩 ‘빈’의 매직 드림 어드벤처 ‘매직빈’이 지난 3일 개봉돼 어린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직빈’은 전설적인 사부의 가르침을 따라 절대마법을 수련하는 ‘빈’이 주인공. 반복되는 힘든 수련에 지친 친구들은 하나 둘씩 포기하고, 결국 빈은 마을의 마지막 훈련생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절대마법 금지령’이 내려지고 설상가상 도둑으로 몰려 산꼭대기의 무시무시한 곳으로 끌려가게 된다. 그리고 빈은 모두의 비웃음을 이겨내고 마을을 지키는 슈퍼콩으로 거듭나게 된다.

꿈을 이루기 위해 용감하게 모험에 뛰어드는 빈의 생동감 넘치는 어드벤처, 자유자재로 물과 구름을 다루는 환상적인 절대마법의 모습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미 지난 3일 개봉 시사회에서 관객들은 재미있다는 평가를 쏟아냈다. 롯데시네마건대입구, CGV왕십리 등 두 곳에서 진행된 개봉맞이 특별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현장 이벤트 참여는 물론, 포토존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기대평을 빠르게 실시간으로 SNS에 업로드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아이들이 딱 좋아할 영화예요! 마법 부리는데 눈이 돌아가요~ 신나게 잘 보고 왔습니다”(네이버_soo**), “재밌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캐릭터로 앞으로 시리즈물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네이버_yhi**) 등의 반응을 남겼다.


jbae@sportsworldi.com
사진=영화사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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