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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분석] '퍼시픽 림: 업라이징', 韓 통편집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입력 : 2018-03-26 18:09:40 수정 : 2018-03-26 18: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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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초대형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기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한국 촬영분 통편집에도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주말 동안 65만5042명이 ‘퍼시픽 림: 업라이징’을 선택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21일 개봉해 개봉 첫 주 누적관객수 85만8080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지난해 5월 부산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촬영분은 통편집 됐고 “카이주가 남한에 나타났다”는 대사 한 줄로 설명을 마친다. 특별 출연했던 UN 출신 김정훈 또한 로봇 조종사로 1초 정도 출연한다.

2위는 소지섭 손예진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다. 같은 기간 57만6981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았으며 누적관객수 182만3619명을 기록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남녀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케미스트리,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과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로 입소문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사랑을 받아온 배우 공효진, ‘청년경찰’에 이어 tvN ‘윤식당2’를 통해 예능까지 섭렵한 박서준이 특별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3위는 ‘사라진 밤’이다. 9만2630명이 주말동안 영화를 택했으며 누적관객수 128만7968명이 됐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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