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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빌론 "에릭 베넷과의 교감 포인트는 R&B"(인터뷰②)

입력 : 2018-03-23 18:55:43 수정 : 2018-03-23 1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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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베이빌론이 미국 팝 가수 에릭 베넷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가운데, 교감 포인트로 'R&B'를 꼽았다.

베이빌론은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교감 포인트는 R&B라고 말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R&B 음악은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장르"라고 운을 떼며 "이번 곡을 통해 에릭 베넷이 연륜도 많고 음악도 많이 경험한 선배로서 나를 이끌어준 느낌을 받았다. R&B라는 공통분모로, 조화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번 콜라보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베이빌론은 이번 콜라보를 통해 자극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베이빌론은 "이번 작업이 내겐 엄청난 자극제가 됐다. 음악을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좀 더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다"면서 "이번 콜라보를 기점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기본은 R&B지만, 그 위에서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키며 한단계 한단계 성장하는 베이빌론의 모습을 많은 분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또 "언젠가 에릭 베넷이 내한할 때 한 무대에 서는 날도 기대해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베이빌론은 최근 에릭 베넷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에브리씽(Everything)'을 발표했다. '에브리씽'은 힘든 시기에 곁에 있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지금 힘들어하고 있을 많은 사람들에게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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