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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한정원 '웨딩마치'…스포츠스타·연예인 커플 탄생

입력 : 2018-03-21 17:00:43 수정 : 2018-03-21 17: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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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스포츠스-연예인 커플이 탄생했다. 농구스타 출신 해설위원 김승현과 배우 한정원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한정원의 소속사 앰엑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한정원-김승현 커플이 5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정원 김승현 커플은 지난해 6월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났고, 이후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왔다. 사랑을 키운 한정원 김승현 커플은 지난 1월 양가 가족과 상견례를 마쳤고,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정원은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배우로 영화 '미쓰 홍당무'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패션사업가로 변신해 '스타일마마' 쇼핑몰을 운영하며, 직접 모델 활동까지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현은 한국 농구를 주름잡은 스타 출신이다. 2011~2012시즌 오리온 유니폼을 입고 한국프로농구(KBL) 무대를 밟은 김승현은 데뷔 첫 해 신인왕과 MVP, 베스트 5를 휩쓸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한국 농구 최고의 가드로 명성을 알렸다. 최근에는 은퇴 후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한정원 김승현 커플은 현재 신혼 보금자리를 알아보는 중"이라며 "예쁜 사랑을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정원-김승현 커플의 탄생으로 또 한쌍의 스포츠 선수-연예인 커플이 탄생했다. 앞서 기성용-한혜진, 안정환-이혜원, 성유리-안성현, 임효성-슈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사진= 배우 한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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