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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평범하게 살겠다" 돌연 은퇴 선언…소속사 "상황 파악 중"

입력 : 2018-03-19 10:27:15 수정 : 2018-03-19 10: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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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이태임이 갑작스런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태임은 1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태임은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말을 덧붙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은퇴’라는 단어나 ‘연예계를 떠나겠다’는 직접적인 표현은 없지만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발언이나 마지막 인사는 충분히 연예계 활동을 그만두겠다는 의사로 비쳐지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이태임의 소속사 측은 “이태임이 글을 올린 것을 몰랐다. 협의 없이 올린 글이다. 아직 계약기간도 남아있다. 사태를 파악 중이다”고 답했다.

한편 이태임은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으나, 지난달 개인적인 이유로 자진 하차했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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