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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한혜진X윤상현, 생의 끝자락에 택할 진정한 사랑

입력 : 2018-03-13 18:23:16 수정 : 2018-03-13 18: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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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영 기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 윤상현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사진)가 공개됐다.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봄 햇살 아래 녹아든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 꼭 잡고’)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두 사람은 손을 꼭 포개 잡고 있는 모습. 파스텔 톤의 색감으로 잔잔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특히 따스한 봄 햇살을 온전히 내리 받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편안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특히 한혜진과 윤상현이 서로의 손을 꼭 감싸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커튼 사이로 내려 앉은 햇살이 두 사람에게 스며든 모습에서 평생을 약속한 동반자의 믿음과 사랑이 느껴진다. 이에 두 사람이 그려낼 인생 멜로에 관심이 높아지는 한편 ‘손 꼭 잡고’가 시청자들에게 울림 있는 드라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포스터에는 슬픔이 드리워진 한혜진과 윤상현의 표정이 두드러져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든다. 또 아침 햇살을 받으며 나란히 산책하는 두 사람의 모습과 청량하게 부서지는 하늘, 푸르른 나무까지 어우러지며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믿음을 지키며 함께 나아갈 두 사람의 인생이 본 방송을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포스터 속 ‘삶의 마지막 순간, 진정한 사랑을 찾아 떠납니다’라는 카피로 하여금 두 사람이 생의 끝자락에서 택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손 꼭 잡고’에서 펼쳐질 두 사람 앞에 휘몰아칠 예기치 않은 사건들과 생의 마지막 멜로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다.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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