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은 오는 4월 14일, 15일 이틀 동안 경기도 고양 신세계 스타필드 1층 쇼핑몰 특설 코트에서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챌린저 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FIBA 3대3 챌린저 대회는 FIBA가 주관하는 대회 중 최상위급 레벨에 속해있다. 이번 챌린저 대회는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3대3농구 세계대회이며, FIBA에서 올 시즌 치르는 첫 공식대회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엔 12개국에서 총 16개 팀이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오는 5월 개막하는 KOREA 3X3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하는 한국 5개팀과 일본 1개팀, FIBA가 초청한 해외 10개팀이 참가한다. 총상금은 2만 달러(약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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