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은 지난 20일 신대방동 농심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건면새우탕 론칭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30여명의 인스타그래머와 블로거 등이 초청된 가운데, 광고 모델인 백종원이 제품에 대한 설명과 CF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백종원은 직접 건면새우탕을 시식하면서 “면을 씹어보면 면발이 입안에서 춤을 춘다. 발효 숙성 과정을 거쳐 생면과 같은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이 최고”라고 평을 전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새우가 들어있어 깜짝 놀랐다. 새우의 진한 향을 라면에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지난 1월 30일 업계 최초로 발효숙성 제면기술을 적용한 농심 건면새우탕이 출시됐다. 탱탱한 생면 느낌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제빵기술을 제면기술에 적용, 담백하고 쫄깃한 건면과 얼큰한 새우 국물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무엇보다 외식업계 미다스 손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백종원이 극찬을 전함으로써 건면새우탕은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건면 시장에 다크호스로 부상할 전망이다. 더불어 백종원은 앞서 농심 건면새우탕 광고출연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자녀의 수술비와 치료비로 쓰일 수 있도록 가톨릭 중앙의료원 생명존중기금에 기부하기도 했다.
백종원은 현재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경기가 침체된 골목 상권을 찾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며 식당들을 살려내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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