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 해리슨은 16득점 14리바운드 3도움 3스틸로 활약했고 염윤아는 무려 26득점 5도움으로 폭발했다. 강이슬도 3점슛 4개 포함 16득점을 올려 힘을 보탰다.
박빙의 흐름에서 3쿼터 중반부터 KEB하나은행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51-51에서 강이슬의 3점슛과 해리슨의 석점 플레이 등이 이어지며 삼성생명의 기세를 눌렀고 3쿼터를 63-52로 앞섰다. 4쿼터 삼성생명은 토마스를 앞세워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염윤아의 3점슛 폭발로 승리를 지켰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