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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자동차의 DNA를 품은 벤틀리 골프 론칭

입력 : 2018-02-08 18:12:35 수정 : 2018-02-08 18: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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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병만 선임기자] 2019년이면 탄생 100년이 되는 영국 수제 명품 자동차 브랜드인 벤틀리가 전개하는 벤틀리 골프가 국내에 론칭됐다.

국내 출범을 기념해 8일 서울 강남의 ‘더 청담’ 에서 ‘벤틀리 골프 론칭쇼’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전국 유수의 골프용품점 점주 및 바이어들을 초청해 벤틀리 골프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설명하고 상품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벤틀리 골프는 영국 장인들의 고집스러운 장인정신 DNA를 기반으로, 벤틀리 자동차의 철학인 클래식하고, 우아한 품격을 살린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특히 벤틀리 골프 클럽은 일본의 사무라이 칼을 만드는 장인들이 모여 있는 이치가와지방에서 생산되며, 벤틀리 골프는 이곳만의 특별한 ‘단조 금속제조’ 기술을 골프클럽 제작에 적용했다.

2018년 국내에 전개되는 벤틀리 골프는 남성용 골프클럽과 골프백, 옷가방, 고급 항공커버를 비롯해서 골프잡화 라인 및 기프트 선물 세트 라인업까지 총망라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국내 고객들의 타깃 공략을 위해 국내 상품 전용 라인업 등을 마련하는 등의 사업전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man@sportsworldi.com

벤틀리 골프 코리아 조성균 대표(왼쪽부터), 영국 벤틀리 골프 마케팅 디렉터 마크 프라이스, 벤틀리 골프 아시아 퍼시픽 이광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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