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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0대 코스 중 한국 골프장 3곳 선정

입력 : 2018-02-08 10:09:34 수정 : 2018-02-08 10: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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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병만 선임기자] 아시아에서 역시 한국골프장은 수준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골프장 정보 사이트인 톱100골프코스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남 남해의 사우스케이프오너스(사진)를 비롯한 3곳이 톱 10에 그리고 16곳이 톱100 골프코스에 각각 선정됐다.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발표한 아시아 100대 코스에 따르면 경남 남해의 사우스케이프오너스가 3위, 제주도의 클럽나인브릿지가 9위, 강원 춘천의 휘슬링락(템플-코쿤 코스)이 10위 올랐다.

1위와 2위는 일본의 효고현에 위치한 히로노골프장, 도쿄 인근의 카와나리조트 골프장이 각각 차지해 일본이 강세를 보였다. 4위로는 중국 하이난의 샹킹베이, 그리고 5위에는 일본 요코하마골프장이 들었다. 7위로는 베트남의 블러프스호트람CC가 차지하는 등 톱 10에 일본이 5곳, 한국이 3곳, 중국과 베트남이 각각 한곳씩 들었다.

한편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은 이 사이트의 세계 100대 코스에도 90위에 올라 있고 클럽나인브릿지는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의 2018년 ‘미국 제외 세계100대 코스’에서 23위에 오른 바 있다.

또, 아시아 100대 코스에는 일본이 28곳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이 16곳으로 2위, 중국이 14곳으로 3위에 올랐다.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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