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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영업 이끌 슈퍼앱 ‘신한 쏠’ 공개

입력 : 2018-02-05 03:00:00 수정 : 2018-02-04 19: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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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영 기자] 신한은행은 최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리 뉴 업(Re New Up) 2018 디지털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새로운 금융 앱 ‘신한 쏠(SOL)’을 공개했다.

신한은행 측은 지난 1년 동안 준비해온 ‘신한 쏠’을 디지털 영업의 신호탄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 쏠’은 모바일뱅킹 앱 ‘신한S뱅크’와 ‘써니뱅크’ 등 금융 관련 6개의 앱을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모바일 통합플랫폼이다. 기존 은행 앱을 원점에서 검토해 철저하게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했다.

‘신한 쏠’은 조회·이체 등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거래는 ▲원터치 송금 ▲꾹 이체 ▲키보드 뱅킹 같은 새로운 기능을 통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그 동안 쌓아온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맞는 단 하나의 상품을 추천하고 사용자별 맞춤 메뉴와 금융거래 알림, 거래 패턴 분석 등 다양한 개인화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른바 AI(인공지능) 금융비서 ‘쏠메이트’도 탑재된다. 텍스트와 음성을 모두 인식할 수 있는 챗봇으로, 가장 진화된 형태의 AI 대화형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슈퍼앱 ‘신한 쏠’은 오는 22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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