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타이틀리스트, 투어 소프트 & 벨로시티 골프볼 출시

입력 : 2018-01-30 03:00:00 수정 : 2018-01-29 14:50:3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배병만 선임기자] 골프볼 타이틀리스트는 ‘2018년형 퍼포먼스 골프볼 라인’을 구성하는 ‘투어 소프트’와 ‘벨로시티’를 29일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

투어 소프트는 부드러운 타구감에 대한 골퍼들의 관심에 부응해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소프트볼 제품.

투어 소프트에는 코어 사이즈 한계를 넘어선 1.600인치, 타이틀리스트 역사상 가장 큰 코어가 장착됐다. 일반적인 골프볼 외부 지름이 1.680인치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초대형 사이즈다. 이 코어는 매우 부드러우며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손끝으로 전해지는 최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동반자를 압도하는 월등한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342개 딤플 디자인과 조화를 이뤄 경쟁 우레탄 커버 골프볼과 견줄만한 날카로운 숏게임 컨트롤을 제공한다.

타이틀리스트는 완전히 새로운 몰딩 설비와 최적의 제작 시간, 압력, 온도값을 포함한 골프볼 제작 공정인 TCU 프로세스까지 새롭게 개발해 제품력 완성에 만전을 기했다.

벨로시티는 기존보다 20% 더 부드러워진 LSX-하이 스피드 코어가 적용됐다. 타이틀리스트 역대 가장 부드러운 타구감의 고반발 코어다. 여기에 새로워진 NaZ+ 커버가 결합되었다. 더 빠른 반응성을 가진 소재 비율이 기존보다 20% 더 늘어나 전체의 50%에 육박하는 커버다.

더 부드러워진 코어와 더 빨라진 커버의 조합은 극도로 낮은 스핀량을 만들어내 결국 역대급 비거리를 완성했다고 한다.

ma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