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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라이트', 속편 제작 확정…인간X오크 조합 통했다

입력 : 2018-01-05 11:29:03 수정 : 2018-01-05 11: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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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브라이트'의 속편이 제작된다.

5일 오전 넷플릭스에 따르면 배우 윌 스미스와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함께 한 '브라이트'의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브라이트'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후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과 윌 스미스의 두 번째 만남으로 이목을 모았다. 속편에서는 인간과 오크, 엘프가 공존하는 '브라이트'만의 세계가 계속될 것임을 밝혔다. 전편에서는 태초부터 인간과 오크, 그리고 엘프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인간과 오크 경찰이 신비의 매직완드를 지키기 위해 파트너가 되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속편 작업에는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참여함은 물론 주인공 윌 스미스와 조엘 에저튼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브라이트'를 통해 오락성과 사실적이고 거친 매력의 영상미를 선보인 바 있어, 속편 역시 또 한편의 흥미로운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윌 스미스는 지난달 열린 라이브 컨퍼런스 자리에서 "한국 관객들이 '브라이트'를 좋아해 줬으면 좋겠고, 속편이 어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속편 제작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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