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은 3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3분 44초를 출전해 18.1득점(국내 1위), 9.2리바운드(국내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3라운드 PER(Player Efficiency Rating-선수 효율성 지수) 지표에서도 국내 1위에 올랐다. 오세근의 활약으로 인삼공사는 3라운드에서 8연승을 기록하며 공동 4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되는 오세근에겐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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