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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농구영신 매치 개최…SK-오리온전 31일 오후 9시 50분

입력 : 2017-12-27 14:32:06 수정 : 2017-12-27 14: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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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KBL이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농구영신’ 매치를 계획했다.

KBL은 27일 “오는 31일 서울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SK-오리온전을 지난해에 이어 2017년 올해를 정리하고 2018년 새해를 맞이하는 ‘농구영신’ 매치로 계획했다”라고 밝혔다.

KBL 출범 이후 최초로 오후 10시에 개최됐던 지난해 경기는 6.083명의 만원 관중이 고양 체육관을 찾아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에 KBL은 해당 경기를 ‘프로농구’와 사자성어인 ‘송구영신’의 의미를 결합해 ‘농구영신(농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이라는 행사명을 정했다. KBL은 SK와 함께 많은 관중들이 잠실학생 체육관을 찾아 프로농구를 관람하며 2018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구영신’ 매치 종료 후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새해 맞이 카운트 다운이 진행되며 SK 선수단의 ‘지금 이 순간’ 합창 공연, 밴드연주, 배우 민우혁의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한편 본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KBL은 경기 개시 시간을 종전보다 10분 앞 당겼다. 따라서 정확한 개시 시점은 오후 9시 50분이다. 해당 경기는 MBC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KBL 제공
2016년 12월 31일 오후 10시에 열렸던 오리온-SK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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