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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훈훈한 촬영 현장 공개

입력 : 2017-12-17 18:21:03 수정 : 2017-12-17 18: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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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영 기자] 배우 조정석, 이혜리, 김선호가 훈훈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를 이끌고 있는 조정석, 이혜리, 김선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지를 불태우는 열의로 촬영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투깝스’는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조정석)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이혜리)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 운명의 끈으로 이어진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신이 내린 사기꾼 공수창(김선호)이 한 몸을 공유하는 아찔한 사이가 돼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주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왔다.

공개 된 사진 속 조정석은 쉬는 시간에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으로 촬영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을 숙지하는 열정을 보여주는가 하면 동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보며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후배들에게 자신만의 팁을 전수하며 든든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선호 역시 매 순간순간 진중한 자세로 감독, 배우들과 화음을 맞추며 최선을 다해 사기꾼 공수창을 더욱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혜리는 늘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투깝스’ 팀에 생동감을 입히고 있다.

또한 조정석과 김선호는 극에서 보여준 앙숙 케미와는 달리 훈훈한 형제 케미로 흐뭇한 미소를 더한다. 더불어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반전매력을 뽐내며 주머니 속에 넣어 다니고 싶은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강추위에도 서로를 위하며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 매 촬영마다 의기투합하는 이들이 만들어 낼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조정석과 김선호의 공조 수사가 2막을 맞이해 더욱 짜릿한 전개를 예고한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시청할 수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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