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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워너원고’, ‘2017 MAMA’부터 ‘미리 크리스마스’까지

입력 : 2017-12-16 10:37:28 수정 : 2017-12-16 10: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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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엠넷 ‘워너원 고 : 제로 베이스(이하 ‘워너원고’)에서 워너원 멤버들의 ‘2017 MAMA in Hong Kong’ 비하인드, 다시 열린 제로 베이스에서의 일상, 오사카 여행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워너원고’ 6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홍콩에서 개최된 ‘2017 MAMA’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졌다. 숙소를 탈출하려다 팬들에게 가로막혀 실패한 이야기부터 레드카펫에서 평범함을 거부한 특별 포즈로 이목을 집중시킨 사연,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임했던 무대 위 퍼포먼스, 남자그룹상을 안게 된 영광의 순간까지 워너원의 순간 순간들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스케줄을 마친 멤버들은 다시 한 번 제로 베이스에 모여들었다.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제로 베이스에 입성한 멤버들은 어린 아이처럼 잔뜩 신이 난 모습이었다. 멤버들은 마니또를 정해 그의 수호천사가 되어주기도 하고, 제 2회 ‘웃음 참기 대회’를 개최해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 분장으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즉흥적으로 캐롤을 만들어 부르며 다같이 뮤직비디오를 찍기도 했다.

한편 이대휘, 황민현, 하성운은 일본 오사카로 향했다. 이대휘는 연예인이 되어 다시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던 아버지 묘를 방문해 꽃다발과 함께 워너원 사인 앨범을 선물했다. 이대휘는 “어린 마음에 미워하기도 했지만 너무 보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렸고 황민현과 하성운은 그에게 따뜻한 포옹으로 위로를 건넸다.

옹성우는 5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하며 남다른 우정을 나눈 절친들과 재회했다. 오랜만에 만나 지난 추억들을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5명의 친구들은 아쉽게 헤어지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방송 말미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빨간 캐비닛의 자물쇠가 열리며 비밀의 방으로 향하는 통로가 드러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과연 상상을 뛰어넘는 비밀의 방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 곳에서 멤버들은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차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다른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워너원 11명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이 전격 공개될 워너원 밀착 리얼리티 ‘Wanna One GO : ZERO BASE’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엠넷에서 시청할 수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엠넷 ‘워너원고:제로베이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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