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는 올 시즌 30경기 등판하여 11승1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다. 2012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소사는 6시즌 동안 KBO리그 통산 167경기 등판하여 59승51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한 바 있다.
소사는 "제2의 고향 같은 정든 한국에서 내년에도 뛸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가족 같은 우리 LG트윈스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열성적인 우리 LG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설렌다. 잘 준비해서 내년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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