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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2017년 스크린은 '현빈 천하'

입력 : 2017-12-01 09:50:58 수정 : 2017-12-01 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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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그야말로 현빈 천하다. 현빈이 영화 '꾼'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압도적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한 영화 '꾼'은 지난달 30일 12만439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32만437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꾼'은 여전히 흥행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꾼'은 사기꾼 잡는 사기꾼의 이야기로, 현빈이 변장에 능하고 사기극의 판을 짜는 지능형 사기꾼으로 등장하며 관심을 모은 작품. 현빈은 <공조>와 <꾼>까지 연이어 흥행시키며 충무로에 ‘현빈천하’를 불러왔다.

현빈은 영화 '꾼'에서 반듯한 이미지로 사기를 치는 반전매력, 능청스럽고 유연한 연기력, 캐주얼부터 수트빨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현빈의 매력 총집합체를 선보였다.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 현빈의 매력에 흠뻑 취해서 돌아갔다는 후문.

2017년 현빈은 ‘현빈의 해’라고 불릴 만큼 빛나는 성적표를 거뒀다. 이에 연타석 흥행홈런을 날린 현빈의 영화뿐만 아니라 방송업계와 광고계에서도 현빈을 잡으려는 수많은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현빈은 현재 영화 '창궐'을 촬영 중에 있으며 앞서 촬영을 마친 '협상'도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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