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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 2018년 RMX 시리즈 선보여

입력 : 2017-11-29 03:00:00 수정 : 2017-11-29 01: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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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병만 기자] 일본 브랜드인 야마하 골프가 2018년 신제품 야마하 RMX 시리즈를 공개하고, 오는 12월부터 국내에서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야마하 골프가 2년만에 선보이는 RMX 시리즈로 진화를 지향하는 골퍼를 위한 클럽이다. 드라이버 2종(118, 218), 페어웨이우드 1종, 유틸리티 1종, 아이언 3종(018, 118, 218), 웨지 1종으로 구성됐다. 중·상급자를 위한 118 시리즈는 헤드는 작지만 관용성을 높여 직진성을 높였고 에버리지 골퍼를 위한 218 시리즈(사진)는 향상된 비거리 성능에 안정성이 더해졌다.

2018 RMX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턴 에너지 구조’와 ‘사운드 리브’다. 페이스를 샤프트 축에서 좀 더 멀어지게 만들어 헤드가 돌아갈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향상시켜 볼의 초속을 높였다. 헤드 안에는 야마하 악기에 사용되는 사운드 리브를 장착해 타구음을 맑게 만들 뿐 아니라 진동을 잡아줘 골퍼들에게 최상의 타구감을 선사한다.

2018 RMX 드라이버에는 슬릿이 수축되면서 임팩트 에너지를 충전시켰다가 다시 팽창하는 힘으로 볼의 초속을 높이는 이중탄력바디Ⅱ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로 이전 모델에 비해 비거리가 5.9 야드 늘었다.

2018 RMX 아이언은 토우와 힐을 둥글게 만든 엑티브 솔에 의해 찍어 치더라도 지면에 박히지 않는다. 미스가 나오기 쉬운 라이에서도 안정된 샷을 구사할 수 있다. 스트레이트 볼 구조로 직진안정성 또한 높였다. 페어웨이우드와 유틸리티는 임팩트 순간의 라이각에 맞춘 저중심 헤드 구조로 타점과 중심을 가까이 배치해 비거리를 상승시켰다. 여기에 이너웨이트를 토우와 힐에 걸쳐 넓게 배치한 스트레이트 볼 구조에 의해 직진안정성을 20% 높였다. 또한 새로운 ‘FRICOFF SOLE’로 임팩트 때의 마찰을 줄여 어떤 라이에서도 솔이 잘 빠져 나오도록 설계됐다.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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