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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신임 지사장으로 라이언 하이랜드

입력 : 2017-11-22 03:00:00 수정 : 2017-11-21 14: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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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병만 기자] 테일러메이드 코리아가 신임 지사장으로 라이언 하이랜드 (Ryan Hyland)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

라이언 하이랜드 지사장은 2013년 테일러메이드 -아디다스골프에 입사 후 멕시코 골프시장을 담당하며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멕시코를 라틴 아메리카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최고의 골프 브랜드로 이끌었다. 2014년부터는 더 나아가 라틴 아메리카 전체 지역을 담당하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골프 시장에서 넘버 1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유지하며 기업 인지도 및 성장에 기여했다 .

또한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에 입사하기 전 텍사스 대학교 경영학 석사 과장을 이수하고 세일즈, 마케팅, 컨설팅 업계에 종사하며 브랜드 마케팅 디렉터로서의 능력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10년이상의 국제 경험을 겸비하고 있어 라이언 하이랜드 지사장은 골프 시장이 세 번째로 큰 아시아 지역의 테일러메이드 코리아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라이언 하이랜드 지사장은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팀과 우리의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모든 방면으로 테일러메이드 코리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취임 포부를 전했다 .

지난 1999년 국내에 진출한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는 설립 이후부터 골프용품 업계에 기술적인 혁신을 주도해 왔으나 최근 테일러메이드와 아디다스골프가 분리하게 되면서 라이언 하이랜드가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지사장으로 임명되면서 골프 사업을 계속해서 이끌어갈 예정이다. 

m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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