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과 관련해서 “옥주현 씨가 축가를 부른 다는 것 외에 확정된 것은 없다”며 “현재 최종 조율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송혜교, 송중기가 주례 없는 결혼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송중기의 오랜 친구가 결혼식의 사회를 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이 유럽으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도 알렸다.
이들의 결혼식에 유일하게 알려진 것은 ‘축가 가수 옥주현’ 뿐이다. 송혜교-송중기 예비부부는 지난 11일 옥주현의 공연 ‘레베카’를 관람하고 인증사진을 찍어 공개한 바 있다. 12일 옥주현의 소속사 포트럭은 인스타그램에 세 사람의 사진을 게재해 이들의 우정을 드러냈다. 앞서 송혜교와 옥주현은 서로의 SNS을 통해 여러차례 둘의 남다른 우정을 공개해왔다.
한편 지난 7월 결혼을 발표한 이들은 10월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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