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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조재윤, 진정한 하드캐리란 이런 것

입력 : 2017-10-22 15:51:41 수정 : 2017-10-22 15: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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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조재윤이 OCN ‘구해줘’에서 악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가운데, 차기작인 ‘블랙’에서 저승사자로 완벽 변신해 주목을 받고 있다.

조재윤은 지난 21일 방송된 ‘블랙’ 3회에서 저승사자 No.007 역을 맡아 검은 도포 차림의 갓재윤(갓을 쓴 조재윤)으로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저승사자 No.007은 가장 나이가 많은 저승사자로,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자신만의 사자 경력 노하우로 블랙(송승헌 분)에게 각종 정보를 전달해주는 인물이다.

이날 저승사자 No.007과 블랙은 인간의 몸으로 도망간 제수동(박두식 분)을 찾아 나섰다. 저승사자 No.007은 도와줘도 고마움을 모르는 블랙에게 툴툴대면서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츤데레 매력을 보이며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재윤은 OCN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 외에도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 영화 ‘범죄도시’까지 연이어 화제작에 출연하며 명품 배우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조재윤이 ‘블랙’에서 갓을 쓰는 외적인 모습을 넘어 빛나는 연기로 갓재윤(God+조재윤)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조재윤이 출연하는 OCN ‘블랙’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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