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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이런 남친룩 “슈퍼 그뤠잇”

입력 : 2017-10-21 14:44:47 수정 : 2017-10-21 14: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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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의 센스 넘치는 남친룩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봉고파의 첫사랑이자 MBA 출신 엘리트 투자전문가 공지원 역을 맡은 김지석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패션이 극 초반부터 여성 시청자들의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그 동안 김지석은 추억 속 완벽한 첫사랑의 정석으로 외모, 성격, 스펙 모든 것을 갖춘 공지원을 호감 있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런 만큼 캐릭터의 상황에 따라 외적인 변화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캐주얼부터 수트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인 김지석에 대한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 것.

김지석은 극 중 투자 회사에 근무하는 공지원의 특징을 살려 출퇴근 시 그리고 격식을 차려야 할 자리에서는 세련된 수트를, 퇴근 후 일상생활에서는 맨투맨이나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패션으로 공지원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특히 큰 키와 슬림한 몸을 가진 장점을 활용하여 누구나 거부감 없이 따라할 수 있는 심플하고 베이직한 데일리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사실감을 부여한 훈훈한 남친룩을 선보이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매 회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김지석 옷핏 최고다", "김지석은 옷 입은 것도 멋있네", "완전 김지석 화보집인듯", "김지석 청바지핏 완벽", "공지원 맨투맨에 청바지 박제해주세요", "피지컬이 다했다" 등 김지석의 '공지원표' 패션에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평소에도 김지석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멋을 내는 패션 감각으로 정평이 나 있어 공항패션마다 화제를 모으는 등 사복 센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김지석이 보여줄 패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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