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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세계랭킹 12계단 껑충 뛴 21위… 유소연 1위 지속

입력 : 2017-10-16 11:32:28 수정 : 2017-10-16 11: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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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병만 기자]‘2017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22)이 세계랭킹이 무려 12계단이나 뛰어오른 21위에 랭크됐다.

고진영은 지난 15일 끝난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서 박성현, 전인지 등 미국 무대에 연착륙한 이들과 경쟁한 끝에 당당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세계 1~3위는 한국의 유소연과 박성현, 그리고 미국의 렉시 톰슨의 순위로 변함이 없었지만 격차는 많이 좁혀졌다.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준우승자인 박성현이 8.5점을 기록하며 유소연(8.75점)을 바짝 뒤쫓았다.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3위로 마친 전인지도 3계단 오른 4위에 이름을 올려 톱5에 들었다. 김인경이 8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9위로 순위를 유지했고, 박인비는 1계단 떨어진 11위에 자리했다.

또 한국의 최혜진이 2단계 오른 16위, 장하나가 20위, 그리고 이정은6가 24위에 각각 위치했다. 

man@sportsworldi.com

2017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의 트로피를 든 고진영.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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