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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55%, “변진재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 2017-09-19 14:02:24 수정 : 2017-09-19 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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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변진재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21일에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리는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7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5.36%가 변진재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7번 이승택(53.13%)과 6번 장이근(51.81%)이 50% 이상의 언더파 확률을 기록한 가운데, 나머지 박은신(49.06%)과 최진호(48.10%), 이형준(42.46%), 이정환(40.01%)은 50% 이하의 언더파 확률을 보여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장이근(28.85%), 변진재(25.98%), 이승택(25.53%), 박은신(25.33%)선수의 1~2언더 예상이 1순위를 차지했고, 이형준(27.51%)은 이븐파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나머지 이정환(26.24%), 최진호(21.56%)는 1~2오버파 예상이 1순위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7회차 게임은 20일(수) 저녁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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