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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공세에도 끄떡없다… '택시운전사' 1200만 돌파

입력 : 2017-09-10 10:26:23 수정 : 2017-09-10 14: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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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올해 첫 천만영화 ‘택시운전사’가 1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8월 2일 개봉 후 39일째 만에 얻은 성적이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전산망 집계) 이로써 ‘택시운전사’는 역대 한국영화 흥행 10위에 올랐다. 더불어 2017년 최고 흥행 영화로서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으며 1270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의 기록을 넘보게 됐다.

영화는 개봉 6주차에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흥행세와 예매율을 유지하는 중. 때문에 이후 세울 기록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진 상태다.

‘택시운전사’는 주연인 송강호를 비롯해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의 열연과 장훈 감독의 연출력, 감동적인 이야기까지 갖춰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실제 이야기의 주인공인 택시운전사 김사복 씨의 아들 김승필 씨가 나타나 더욱 많은 후일담을 남기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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