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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식 모바일 MMORPG 출발선에

입력 : 2017-08-24 10:40:43 수정 : 2017-08-24 1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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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길 기자] 이른바 넥슨식 초대형 모바일 게임이 초가을 이슬을 맞는다.

넥슨의 자회사 넥슨레드에서 제작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액스’(AxE)가 내달 14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출발선에 선다.

이 게임은 연합국 갈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 등 양 진영 간 벌어지는 대립·경쟁을 다룬다. 광활한 개방형 필드에서 실시간 이뤄지는 진영 간 전투인 분쟁전과 침투를 비롯해 쿼터뷰나 백뷰, 자유시점 등 다양한 각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보는 재미도 남다르다.

또한 PC 온라인 MMORPG에 버금가는 작품성으로 무장했다. 유니티5 엔진을 사용하면서 모바일 게임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영상과 화려한 액션 연출을 자랑한다. 특히 빠르고 시원한 움직임과 화려한 이펙트 등은 강렬한 타격감으로 몬스터 사냥이나 상대 진영 유저를 PK(Player Killing, 유저끼리 대결해 상대 캐릭터를 없애는 것)하는 쾌감을 배가한다.

김대훤 넥슨레드 대표는 “‘액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통 PC 온라인 MMORPG에서나 가능했던 게임성과 요소를 모바일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고심해 만들었다”며 “MMORPG 장르 본연의 가치를 충실하게 잘 반영한 게임으로 평가 받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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