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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 '은밀한 사진' 유출

입력 : 2017-03-16 09:07:34 수정 : 2017-03-16 09: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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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사생활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사진들은 사이프리드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당해서 유포된 것으로 추정된다.

총 20여 장에 이르는 사진에는 사이프리드가 샤워를 하는 모습을 비롯해 속옷 등을 노출한 모습, 요트 위에서 유사 성행위를 하는 모습도 담겼다. 전 남자친구인 배우 저스틴 롱과 상반신 누드 상태로 거울을 보고 있는 모습도 포함돼 있다. 사진들은 이미지 공유 사이트 등을 통해 전 세계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사이프리드는 지난해 9월 배우 토머스 새도스키와 약혼한 후 결혼을 앞둔 상태다. 특히 임신 사실을 공개한 상태라 이번 사진 유출 사건의 충격은 클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사이프리드는 법적 대리인을 통해 “동의 없이 부당하게 공개된 사진”이라며 저작권 위반과 사생활 침해 등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2008년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를 통해 주목을 받았고 이후 ‘레터스 투 줄리엣’, ‘레드 라이딩 후드’,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주연급 스타로 성장했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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